페러글라이딩이란?



낙하산과 행글라이더의 특성을 결합한것으로 낙하산의 안정성, 분해, 조립, 운반의 용이성과 행 글 라이더의 활공성, 속도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.

패러글라이더는 인력활공기라 할 수 있다.즉 별도의 동력장치없이 사람이 달려가면서 이륙을 하 거나, 또는 제자리에서이륙을 하여 비행을 한 후 두발로 착륙을 한다.

따라서 패러글라이더는 초경량 비행장치 중 인력 활공기에 속한다.

기체 조작이 간편해 세계적으로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항공 스포츠다. 배낭 속에 접어 넣은 무게 가 약 4kg으로 가벼운 게 큰 장점이며, 산 정상이나 능선에서 약 10m 정도 도움닫기 후 비행한다.

평균 시속은 20~40km이며 해발고도 10m 높이에서 이륙하면 평균 40m 비 행한다. 비행에 적당한 바람은 정풍 기준 초속 1~5m 정도이며, 헬멧을 쓰고 하네스(harness : 기 구와 몸을 연결하는 장 비)를 입은 뒤좌우측 조종줄로 방향을 전환한다.

착륙은 브레이크 손잡이를 사용한다. 평균수명은 5년, 햇빛 최대 노출시간은 약 300시간이다.

국제 대회로는 세계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대회가 있고, 한국에서는 대학생선수권과 클럽별 전국선수권, 육군 참모총장배 대회 등 이 해마다 열린다.

경기종목은 지정된 목표물 통과하기와 표적 던져넣기, 먼 거리를 비행하는 크로스컨트리 등이 있다.

그 밖에 패러글라 이딩을 응용한 레저스포츠로서는 착지 순간 스키를 타는 패러스키, 패러글라이더를짊어지고 산에 오르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프로펠 러 추진기를 장착, 이륙하는 Motor-Paragliding, 엔진과 조종석이 있어 앉아서 비행이 가능한 ParaPlane, 커넥터 를 연결해 전문 파일 럿과 비행자 2명이 함께 비행하는 텐덤 Tandem) 비행 등이 있다.